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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총격전 발생 5명 사상…'최고 경계 태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4-22 11:39

프랑스는 최고등급의 테러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프랑스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20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이번 총격전은 파리 중심부인 샹젤리에서 벌어졌고 범인과 경찰관 1명이 숨지는 등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차량 한 대가 경찰차 앞을 가로막고 차에서 내린 남성이 경찰관들을 향해 자동소총을 쏘면서 인근 상가로 달아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아시아뉴스통신 DB

특히 총격범의 차량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찬양하는 쪽지도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 당국은 테러범 가족과 지인 등 3명을 구금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대선 후보들은 이번 총격전으로 선거운동을 중단하자고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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