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3일 충북 충주 대소원면 수주팔봉 일원에서 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참여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 |
충북 충주지역 환경단체 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가 23일 대소원면 수주팔봉 일원에서 상수도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회원들과 회원 가족, 한국교통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상수도보호구역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수주팔봉 야영장 일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협회는 회원과 가족, 한국교통대 학생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댐 하류 중앙탑면 장천리 목계솔밭 인근 야영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해마다 4~10월 월 1회 지역 상수도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상수도 보호구역 순찰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조웅기 서로돕기환경보호협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운동을 전개해 올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을 위해 충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충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자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