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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0만명 돌파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4-24 11:48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0만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광주에서 온 김병수(37)씨 가족이 신우철 완도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완도군)

개막 10일째인 지난 23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30명을 돌파했다.

지금 추세면 목표 관람객 60만명을 훨씬 넘어 80만명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볼 것 많고, 체험할 것 많고, 먹을 것 많다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계속 증가 추세다”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행사답게 외국인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전시관을 돌아보며 전시관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해조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인 바다신비관에 설치되어 있는 360도 워터스크린으로 해조류의 역사와 다양한 해조류의 모습을 보며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같이 온 일행과 함께 김 뜨기, 해조류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상자전거, 요트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해조류박람회장 30만번째 관람객은 광주에서 온 김병수(37)씨 가족이 입장했다.

완도군은 30만번째 관람객에게 완도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5월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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