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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양산 기념행사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4-24 11:55

본격적인 신차 출시 앞두고 평택공장 생산라인에서 양산 1호차 탄생 축하
24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양산을 시작하며 양산1호차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송승기 생산본부장(G4 렉스턴 차량 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참가 임직원들이 신차의 무결점 생산을 다짐하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24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양산을 시작하며 양산1호차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생산본부장의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의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격려사에서 송승기 생산본부장은 “오늘은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 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은 소형 SUV의 No.1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은 티볼리 브랜드에 이어 Premium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티볼리 브랜드는 기존 기록을 10개월 정도 단축하며 지난 해 6월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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