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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공중이용시설 흡연행위 집중 단속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4-24 13:27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안성시' 금연환경 조성 및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제도 정착 위한
경기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에서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안성시’의 금연환경 조성 및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제도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공공시설과 PC방,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민원 다발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점검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신종업종으로 부각된 물담배바 및 흡연카페에 대한 관내 전수조사와 오는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집중지도단속으로 금연제도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의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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