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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문화 위해 문재인 적극 지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4-24 14:51

대전시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주택관리사 및 관리종사자들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선언
24일 대전시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주택관리사 및 관리종사자들이 대전시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보다 나은 공동주택 관리문화와 대한민국 미래 위해 문재인 후보 적극 지지한다”
 
대전시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주택관리사 및 관리종사자들이 24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이같이 밝히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는 그간 당내 정책을 통해 공동주택의 조기 노후화에 따른 국민의 재산 가치 하락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했다”며 “장기수선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재산 보호 및 공동주택의 장수명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후보보다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적 관리제도 돌입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덧붙였다.
 
또 “문 후보는 공동주택 효율적 관리와 공동주택의 공동체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주택관리사와 관리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관한 많은 노력 했다”며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대선공약에 반영해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주택의 전문적 관리에 많은 식견을 갖추고 새로운 공동주택 관리문화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주택관리사 및 관리종사자들의 문 후보 지지선언에는 조승래 대전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동섭·박정현 대전시의원, 이선용 서구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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