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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충북 옥천 안내초등학교가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
충북 옥천 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경제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는 이번 경제교육은 충북경제교육센터 소속의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경제교육과 접목시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다양한 화폐와 합리적인 소비, 저축과 투자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보드게임 등의 교구를 활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합리적인 경제 의사결정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영임 교장은 “앞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안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소비습관과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