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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베아트리체 라나’ 첫 내한공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4-24 20:27

오는 28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질 이탈리안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체 라나의 첫 번째 내한공연 포스터.(사진제공=통영국제음악재단)


경남 통영시는 오는 28일 국제음악당에서 이탈리안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체 라나의 첫 번째 내한공연이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안토니오 파파노 지휘로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베아트리체 라나의 데뷔 음반은 파란을 일으켰고 그녀를 스타로 발돋움 시켰다.


이후 그녀는 리카르도 샤이와 주빈 메타, 트레버 피노크 등 거장이 지휘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메인으로 바흐, 드뷔시, 루카 프란체스코니의 신작까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등 자세한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00)과 홈페이지(www.timf.org) 등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후원하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2017년 첫번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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