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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우리진'봉사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4-24 21:22

지난 22일 경북 울진군 공직자들의 봉사모임인 '우리진 봉사단'이 울진북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경주시 소재 세계자동차박물관을 찾아 자동차의 세계를 익히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 공직자들의 봉사모임인 '우리진봉사단(회장 김광중)'이 22일 울진북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경주시 소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의 세계를 익히는 학습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진봉사단은 20여명의 학생들과 세계자동차박물관을 둘러보며 자동차의 역사와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산업 발달사를 익히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인자동차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 봉사단의 작은 손길로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진 봉사단은 지난 2006년 창단 이래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 불우이웃돕기, 장애인지원, 양로원 봉사, 취약계층 급식봉사,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말을 활용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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