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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청백리의 삶 체험 통해 청렴의식 강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24 22:15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윤리경영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조선시대 청백리 삶을 체험하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IPA의 청렴윤리 활동을 주도하는 청렴실천리더와 각 부서의 청렴팔로워, 업무처리 시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IPA는 옛 선비들의 청백리 삶을 체험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청렴의식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청렴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남태희 청렴윤리팀장은 “청렴도는 일부 직원의 노력만으로는 얻어질 수 없다”며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업무수행과정에서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올해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 자리를 지키고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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