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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인천시교육청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올해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인천시교육청(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이 24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올해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올해 선정된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 50개의 학교장 및 담당교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장학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육부 관계자의 인성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분임별 토론회를 통해 인성교육에 대한 접근 방법과 실천 모델 확산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인성교육 우수학교 교육부 장관상 수상교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인성교육 우수학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김성기 교육국장은 “인성교육 우수학교의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적용을 통해 인성교육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전반을 통한 체험중심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의 좋은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성교육 우수학교 운영이 끝나는 올해 12월에 우수 모범 사례를 발굴해 성과발표회를 열고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 운영 모델이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