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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기초학력 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4-24 22:17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고성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기초학력 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는 고성군 소재 학교의 학생 평가와 학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진단하고 부진요인을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신경생리학적, 환경적 원인 등으로 구분해 그에 따른 심층적인 진단을 할 수 있다.

나아가 진단 결과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지원이 가능한 늘품이 보정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학력 향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유승규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읽기와 쓰기, 셈하기 기초학력 향상이 기초가 돼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교사 연수와 평가 담당자 직무 연수, 학습클리닉센터와 학습코칭단 운영, 두드림학교 등의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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