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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학교(급)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24 22:17

변화의 흐름 속 특수교육 방향 모색
인천시교육청(부교육감 박융수)이 24일 4층에 마련된 토론회장에서 특수학교(급)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의 흐름 속에 특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수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방안을 찾고자 열렸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통합교육, 진로직업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개별화교육, 순회교육, 치료와 방과후교육활동 지원, 통학비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보조인력 지원,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병원학교 및 사이버 학교 지원 등 다양한 특수교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아울러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변화하면서 핵심역량이 강조되고 수요자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바뀌면서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의사결정권과 교사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 특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의 변화를 찾고자 진행됐다.

특히 특수학교(급) 특수교사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로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문화 조성 방안과 장애학생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학교교육과 장후순 과장은 “특수학교(급)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성화돼 특수학교(급)에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문화가 확대되고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실문화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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