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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산청군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4-25 07:18

21일 박충기 조합장이 산청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산청군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 산청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 16개팀,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산청군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회 의원, 최영식 NH농협 산청군지부장 등 다수의 지역인사와 기관단체장들이 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데 함께했다.

산청군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올해로 12회째로, 원로조합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올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농협이 농산물을 전량 제값 받고 팔아 주는 판매농협을 통해 산청 농산물 1000억원 판매와 농가소득 5000만원 목표 달성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농업?농촌발전을 이룬 그간의 노고에 부끄럽지 않은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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