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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부산광역시서 ‘창원관광’ 홍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5-06 15:59

의창구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부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창원관광’ 홍보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오는 5월14일까지 이어지는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인근 부산을 찾아가 손님맞이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부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다시 찾고 싶은 창원, 창원에 구경 가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언제라도 부산시민이 가볍게 떠나서 힐링 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창원’을 홍보했다.  

용지호수의 환상적인 음악분수와 가로수길,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와 마금산온천의 힐링여행, 도심 한가운데 숨은 창동예술촌과 상상길 등 손색없는 창원시의 명소들이 부산거리에서 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특히 최근 10만 관광객이 찾은 ‘스카이워크 콰이강의 다리’는 꼭 가볼만한 아찔한 데이트코스로 추천했다.

캠페인을 지켜 본 부산 시민들은 저마다 건네 준 홍보물을 손에 들고 “우리 여기 창원에 가보자”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봄 여행주간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창원시티투어 요금 20%할인을 비롯해  창원과학체험관, 문신미술관, 진해해양공원 등 주요 관광시설 요금이 무료 또는 할인된다.

기타 음식점, 숙박시설 할인행사도 창원시 관광홈페이지(culture.chang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수 구청장은 “오늘 창원의 모습을 가까이서 접한 부산시민들의 호응은 예상외로 좋아서 인상적이었다”며 “창원은 부산에서 한 시간 내의 가까운 거리인 만큼 부산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창원의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아울러 이와 함께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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