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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북 봉화군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조례안 등 부의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의회) |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봉화군의회는 ▶ 2017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 봉화군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 봉화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가족자연체험시설(봉화캠핑장)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봉화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하수도 사용 조례안 ▶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구성 등 동의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인 11일 오전 11시 봉화군의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또 이튿날인 12일 봉성면?상운면을 시작으로 18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 26개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김제일 군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지역여건과 현실에 맞게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함께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홍보해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