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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 관련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5-12 21:12

11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계명문화대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능력중심채용 확산 및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11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능력중심채용 확산 및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계명문화대 최수천 취업처장, 윤우영 NCS지원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청년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능력중심 채용'이란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 대신 채용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기준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뜻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직무능력표준(NCS)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힘쓰고,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업의 능력중심 채용시스템 구축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홍보 등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재직하는 경우 취업자 본인 적립금(300만원)과 기업 부담금(300만원), 정부 지원금(600만원)으로 마련된 1200만원을 지원받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연계한 청년취업지원을 위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 홍보와 참여신청 및 절차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조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설명 및 홍보, 워크넷을 통한 참여기업 및 운영기관 정보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최수천 계명문화대 취업처장은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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