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걸그룹 피터패트, '찬찬찬' 편승엽과 즐거운 인증샷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5-15 15:45

'걸그룹 피터패트'와 '편승엽' 인증샷.(사진제공=피터패트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피터패트와 '찬찬찬' 편승엽이 서로 팬이라며 즐거운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11일 육군 노도부대 포병연대 한마음 체육대회에 축하 걸그룹으로 초대받은 걸그룹 피터패트는 선배 가수인 편승엽과 만나 현장에서 서로 팬이라고 반가워했다.

피터패트 멤버들은 '찬찬찬'으로 유명한 선배 가수인 편승엽에게 "평소 좋아하던 노래이자 팬"이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편승엽도 "반갑다. 내 딸도 걸그룹으로 활동해 마치 딸들을 보는 것 같다. 귀엽고 상큼발랄한 모습에 군 장병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 오늘부터 나도 피터패트의 팬"이라고 말하고 인증샷을 남기자고 제안했다.

편승엽과 걸그룹 피터패트는 자주 만난 사이와 같이 친근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편승엽은 멋진 신사룩에 포근한 아빠 표정을 보였다.

피터패트 멤버들도 아빠와 함께 한 딸들과 같이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군 장병들이 "부럽고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피터패트 자인은 "평소 '찬찬찬'을 알고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데 직접 선배님과 함께 공연할 수 있어 기쁘다. 서로 팬임을 보여주는 인증샷을 제안해 주신 편승엽 선배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편승엽도 "아들이 부대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데 훈련으로 인해 어버이날 만나질 못했다. 아들도 보고 아들같은 병사들을 만나고 노래를 부르려고 왔다가 귀엽고 풋풋한 피터패트의 공연을 보고 오늘부터 팬이자 딸 같은 걸그룹으로 기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피터패트는 이날 최근 군 위문공연 섭외 1순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군통령이며 편승엽은 아들이 노도부대 포병연대에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연으로 초대 가수로 참여했다.

특히 피터패트는 군 장병에게 아라움에서 제공한 스낵 과자 위문품도 전달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장에서 만난 병사는 "피터패트의 위문공연은 남다르다는 소문을 들었다. 병사와 함께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발랄하고 깜찍한 외모 그리고 막내 솔림에게 아라움 과자를 받아 군 생활 중 기억에 남는 공연을 본 것 같다. 아울러 편승엽 가수님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는 패트패트와 좋은 말씀을 해주신 편승엽 가수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 피터패트는 2017년 2월 1st 디지털 싱글곡 'Sign'(사인)을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근두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영어 'pit-a-pat'을 팀명으로 삼은 걸그룹 피터패트는 현재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