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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 법률지원단 구성키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5-15 20:20

지난 12일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행정수도 완성 시민 대책위.(사진제공=대책위)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맹일관 최정수)가 개헌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 법률 지원단을 구성키로 했다.

대책위는 지난 12일 전동면 아람달 센터에서 간담회 및 평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법률위원회(위원장 이영선 변호사) 산하에 지원단을 구성해 법률적 준비에 착수키로 했다.

이영선 위원장은 “헌법 개정은 국민투표 대상이기 때문에 국민의 공감대를 얻기 위한 법률적 논리 개발 및 대응이 절박하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법률 지원단 구성과 함께 향후 과제로 시도지사 중심의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조직 결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충청권 국회의원의 공조와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충청권 시민단체와 연대해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대책위원회 결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는 정파와 이념을 초월하여 행정수도 완성에 동의하는 2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6일 결성대회 및 3월 24일 창립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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