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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 제41차 세종시 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5-16 13:10

행복청이 16일 변경했다고 밝힌 개발계획중 반곡동 국민체육센터를 반영한 도면.(사진제공=행복청)

행복도시건설청이 16일 세종시 신도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제41차 개발계획 변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세종시 신도시 내에 국내 최초 공립 숲 유치원을 건립 운영하기 위해 반곡동(4-1생활권)에 부지 면적을 확대(2679㎡→4869㎡)하고 주변 건축물 최고 층수를 3층 이하로 조정했다.

또 영유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임을 감안해 유보지를 유치원 부지로 용도 변경했으며 문체부가 선정한 국민체육센터 부지를 반영키 위해 광역복지지원센터를 분할 체육시설용지로 바꿨다.

산울리(6-3생활권) 종합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원과 고밀복합용지 경계부에 근린생활시설을 추가 배치하고 캠퍼스형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용지 진출입도로를 확보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집현리(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 부지를 반영하기 위해 시설 부지 구획과 면적을 확대 반영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도시계획 변경 등을 통해 교육?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입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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