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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팬미팅

[=아시아뉴스통신] 남기라기자 송고시간 2010-07-18 22:25

 18일 PiFan이 열리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 프리머스 소풍 4층 하늘폭포에 마련된 영화"우리이웃의 범죄" 팬 미팅에서 주연배우 신현준, 왕희지, 전노민과 민병진 감독이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남기라 기자

 영화배우 신현준, 왕희지, 전노민 과  민병진 감독이  Pifan영화제 판타스틱 스트리트 3day 행사에 참석해  영화 팬들을 만났다.

18일 오후 4시경 경기도 부천시 프리머스 소풍4층 하늘폭포에 마련된 팬 미팅에 참석한 이들은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이웃의 범죄"는 충격 휴먼 수사극으로 최근 지방소도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납치 살해사건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로 한 영화로 영화진흥위원회 2009년 한국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나리오로 제작된 작품이며 "토요일 오후 2시", "이것이 법이다"를 만든 민병진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신현준이 어린이 변사사건의 범인을 수사하게 되면서 참혹한 사건의 진실에 마주치게 되는 날라리 조형사로, 이기우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열혈 이형사로 연기한다.

 또 전노민이 납치 살해된 자폐아의 아버지로 사채 빚에 쫓기는 용의자 정인수로, 왕희지가 납치 살해된 자폐아를 포함한 세 아이의 엄마로 출연한다.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 축제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은 올해로 14회를 맞아 더욱 막강한 라인업으로 무장하고 23일까지 11일간 42개국 19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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