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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에콰도르상무관실,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5-16 19:31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에콰도르 관계자들. 사진 뒷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Marcelo Pazos 주한에콰도르 상무관, Oscar Herrera 주한에콰도르 대사.(사진제공=주한 에콰도르 상무관실)

지난 2010년 주한에콰도르상무관실이 한국에 창설된 이래로, 상무관실의 선구적인 핵심 정신은 업체별 직접 방문과 비즈니스 촉진이었다. 이 독창적인 비전과 사명으로 상무관실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콰도르의 제품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큰 개척자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에콰도르의 대 한국 총 수출액은 지난 2010년 1200만 달러에서 2016년 9400만 달러로 8배 정도 크게 증가하였고 수출품의 종류도 다양화 되었다.

다른 상무관실과 차별되는 에콰도르 상무관실의 모험정신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엿볼 수 있다. 상무관실은 이 전시회에서 에콰도르 13곳의 업체와 함께 수제 카카오 맥주, 갈라파고스 섬에서 생산된 이국적인 커피, 세계 최고 등급의 바나나와 새우 등 혁신적인 에콰도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콰도르 상무관실의 최고 책임자인 마르셀로 파소스(Marcelo Pazos) 상무관은 “에콰도르 최상의 상품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그 동안의 결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상무관실은 단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CSR 모델을 보유한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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