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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의원, 김포 국도 48호선 신곡사거리 일대 교통난을 해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성일기자 송고시간 2017-05-17 02:05

김포 영사정IC(김포한강로-외곽순환) 국토부 연결허가 통과
바른정당 (경기.김포을 안전 행정위원회)홍철호의원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계하는 김포 영사정IC(하이패스)의 설치에 대한 국토교통부 연결허가가 15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2일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 및 김포시 관계자와의 협의 자리에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영사정IC 설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도로공사는 영사정IC에 대하여 당초 김포에서 판교로 진입하는 방향(김포→판교)으로만 IC설치사업을 선정했지만, 홍철호 의원의 주재로 김포시의 요청안을 적극 받아들여 김포로 진출하는 방향(판교→김포)을 포함한 두 곳 모두 IC를 설치하기로 했다.

 도로공사와 김포시간의 협약서 체결은 빠르면 이 달 안에 이뤄질 예정이며, ‘18년 실시설계 완료, ‘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홍철호 의원은 “이번 영사정IC 개통을 통하여 국도 48호선과 신곡사거리 일대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를 교통모범도시로 발전시켜 김포의 도시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도로법 제52조에 따르면, 도로에 다른 도로나 통로, 그 밖의 시설을 연결시키려는 경우에는 미리 도로관리청인 국토교통부의 연결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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