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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5-17 13:10

16~17일 울주군 맛집, 모범음식점,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와 함께 진행
울산 울주군 직원들이 지난 16일 울주군 맛집, 모범음식점,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와 함께 선진지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 울주군)

울산 울주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울주군 맛집, 모범음식점,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와 함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웅촌면 소재 안전관리인증(HACCP)업체인 주식회사 돈흥원을 방문해 생산과정 등 식품제조시설을 견학하고, 타지역 선진 음식점의 차별화된 맛과 경영마인드, 친절서비스 벤치마킹 등을 통해 영업주 간의 단합의 기회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관광산업과 더불어 우수한 먹거리 육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인 순천시, 보성군, 하동군의 맛집을 방문하면서 영업주의 성공 노하우와 남도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한 영업주는“새로운 맛을 개발하고 음식점 경영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수 울주군 안전위생과 위생관리팀 담당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외식산업 발달에 따른 소비자 욕구 충족을 위한 벤치마킹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반음식점 경영·마케팅 교육이나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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