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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또 ‘불구속 입건’…술값 10만원에 폭행 시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5-17 15:58

임영규 불구속 입건.(사진출처=채널A)


배우 임영규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7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60대 여성인 주점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영규 불구속 입건./아시아뉴스통신DB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11일 밤 10시쯤 원주시 단계동 한 노래주점 앞에서 술값 문제로 유흥주점 업주 A씨와 말다툼을 하다 주먹으로 A씨의 옆구리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당시 임영규는 술값 19만원 중 9만원만 내고 10만원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 항의하던 과정에서 그냥 밀쳤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2014년 청담동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2015년에는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의 술값을 지급하지 않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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