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성복 전남경찰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유윤상 강진경찰서장, 기관단체장,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우도치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전남경찰청) |
전남 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18일 강성복 전남경찰청장, 강진경찰서장, 기관단체장,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우도치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2017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 가우도는 섬 일주 트레킹과 짚트랙을 경험할 수 있는 등 관광명소로, 지난해 73만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가우도치안센터는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고자 경찰관 1명을 배치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친화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윤상 강진경찰서장은 “가우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관광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