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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 중앙로 안전거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5-19 15:15

화단형 녹지분리대와 횡단보도 등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경관도로 조성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 시내 진입관문인 대덕면 중앙로(구 국도38호선)에 안전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덕면주민센터 앞 건지리~옥산동 구간 1.9km에 중앙의 철재형 가드레일을 철거하고 화단형 녹지분리대와 횡단보도 등를 설치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경관도로를 조성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시는 현재 시민의 호응이 좋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남파로를 비롯해 2개소의 녹지분리대를 조성한 상태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대덕 중앙로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대덕면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안전확보를 위해 사업구역에 CCTV설치, 띠녹지설치 등 대책을 강구하고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설계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철거되는 가드레일은 국도38호선 비봉터널에서 터미널구간 등 위험구간에 적극 재활용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실질적인 도시진입의 관문으로, 도시미관개선과 운전자로 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관을 조성해 시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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