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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박재규 경남대 총장(오른쪽)이 최용준 ㈜경인테크 대표이사와 취업?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이 18일 ㈜경인테크(대표이사 최용준)를 방문해 취업과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인테크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이래 정밀유도무기의 핵심 부품인 전기식 구동장치 전문 제조업체로서, 지난해 11월 경남대학교와 3차 방위산업 컨소시엄 트랙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경남대학교는 그동안 방위산업 분야를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지정해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 설치, 방산기계공학전공 신설, 방위산업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등 우수한 방위산업체 인력 양성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체를 가족회사로 등록하고, 산학공동연구과제와 공동장비 활용, 국방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용준 대표이사는 “개교 7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께서 우리 기업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 양성에 힘써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다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정밀유도무기의 핵심 부품인 전기식 구동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경인테크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산업을 성장시키는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