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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농협, '농촌 일손돕기' 상생협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5-19 19:12

대구지역 여성단체인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송귀연) 회원들이 19일 경북 군위군 자두농가에서의 일손돕기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과 대구농협(본부장 서상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9일 대구지역 가용인력을 경북지역 영농현장으로 지원해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대구지역 여성단체인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송귀연) 회원 8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자두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작업을 지원하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경북농협은 올해 공동으로 '대구·경북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해 농가에서는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도시민에게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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