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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Wee센터 “꿈과 끼를 키우는 희망동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5-19 19:43

꿈키움 멘토단 18명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실시
19일 강진 Wee센터는 꿈키움 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강진교육청)

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 Wee센터는 꿈키움 멘토단을 대상으로 19일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학교 부적응 및 위기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이 멘티가 돼 활동하는 사업이다.

강진에서는 지난 달 멘토 및 멘티 모집 결과 18명의 멘토와 30명의 멘티의 신청서가 들어왔다.

이날 멘토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단 운영계획과 멘토의 역할 및 멘토링 활동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배건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단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줘 긍정적이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들의 멘토링 활동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Wee센터를 개방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필요시 심리검사 서비스 또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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