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주오창도서관이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충북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청주오창도서관을 충북 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19일 도서관에서 현판과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도서관은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3층 종합자료실에 치매정보코너를 설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찬호 도서관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예방을 위한 사전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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