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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아트페어, ‘샛물골여관길’의 의미 부여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7-05-22 01:23

'청년작가 미술시장’, '예술가와 여관' 아트프로젝트로 나눠 운영
샛물골 여관길의 장소성의 의미를 엿보는 개성적인 2017 제주아트페어. (사진제공=제주아트페어)

매년 행사가 열리는 제주시 원도심의 ‘샛물골여관길’에 대한 장소성의 의미를 예술가들과 함께 찾고자 하는 아트페어가 있어 화제다. ‘2017 제주아트페어’가 주인공이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제주아트페어가 오는 6월 15일까지 참여작가를 공모한다. ‘2017 제주아트페어’는 ‘장소예찬?예술가와 여관'을 주제로 잡았다. 

재미있는 것은 공모에 선정되면 아트페어 기간 내 샛물골여관길 숙박업소 객실에서 지원자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점이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건축을 포함한 시각예술 전분야를 아우른다.
 

2017 제주아트페어는 청년작가와 중견작가를 구분해 운영된다. (사진제공=제주아트페어)


 공모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작가 미술시장’, 만 40세 이상의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가와 여관’ 아트프로젝트로 나눠서 진행한다.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신청양식을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한다. 받은 신청양식을 작성해서 메일 jejuartfair@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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