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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이틀 연속 레드카펫 참석…‘그 후’ 첫 공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5-22 11:40

김민희, 홍상수./(사진 출처=연합뉴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22일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칸 영화제 초청작인 '그 후'가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홍 감독과 김민희는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 두 편의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돼 모든 공식 일정을 함께 한다.
 

홍상수, 김민희./(사진 출처=NEW)


‘그 후’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극장전’(2005), ‘다른 나라에서’(2012)에 이어 홍상수 감독이 네 번째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로, 출판사 여직원을 잊지 못하는 유부남 봉완(권해효)과 그의 아내(조윤희), 출판사에 처음 출근한 아름(김민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에 앞서 '클레어의 카메라'는 지난 21일 기자 시사회와 공식 상영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정진영, 이자벨 위페르(프랑스) 등과 함께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김민희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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