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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도포털' 서비스 내달부터 본격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5-22 21:59

'대구 지도포털'의 분야별지도 조회 화면.(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6월1일부터 '대구 지도포털' 서비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 지도포털은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기반으로 통합 구축한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해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대구 지도포털을 이용하면 토지 및 건물정보를 바로 클릭해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돼 공시지가, 실거래가, 토지이용계획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안전·교통 등 6개 분야 80여종의 행정정보를 비롯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관광지, 골목투어, 맛집거리 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항공사진 영상으로 대구의 변천사도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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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도포털(gis.go.kr)은 대구시 홈페이지,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대구지도포털'을 검색하거나 주소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 지도포털을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군 소식지에 게재하고 사용안내 팸플릿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공간정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고품질의 대구지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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