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착한일터 가입식에서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최미화 경북여성적책개발원 원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현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경북 경산지역 여성정책 연구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22일 직장인들이 정기 기부에 동참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이날 경산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과 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에 작은 온정을 보태기로 했다.
최미화 원장은 "우리 직원들의 십시일반 온정이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지역 착한일터는 이번 가입을 포함해 경산시청, ㈜동원금속, 호산대학교,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등 모두 16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