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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좋은 체육교사상 정립 위한 '더 프로 멘'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5-23 10:34

지난 19일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더 프로 멘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신규 임용되는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좋은 체육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더 프로 멘(The Pro Me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사교육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멘토(우수 체육교사, 체육전문가 등)와 멘티(신규 체육교사)가 학교체육 영역별로 멘토링 활동을 한다.
 
또 신규 체육교사의 학교체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좋은 체육교사상을 정립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내 신규 임용되는 체육교사는 더 프로 멘 사업에 3년간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멘토링 활동 영역으로 ▲수업컨설팅 ▲교과연구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교운동부 운영 ▲생활지도 ▲기타 학교업무(담임업무, 공문서 처리 등) 등이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15~2017학년도 신규 임용된 52명의 체육교사와 23명의 멘토들을 대상으로 ‘더 프로 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에서 인지도 있는 교육과정 영역의 전문가(중앙대학교 교수 유정애), 창의적 교수·학습 영역의 전문가(고양시 백석중학교 교사 윤여찬), 정년퇴임을 앞둔 학교체육 전문가(대전봉명중학교 교장 한기온) 등을 초빙해 신규 체육교사들뿐만 아니라 멘티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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