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밭대가 '2017 한밭대 여학우 축제'를 열었다.(사진제공=한밭대학교) |
한밭대학교가 22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2017 한밭대 여학우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한밭대 특성상 공학계열 위주의 학과가 많아 여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여학생만을 위한 축제를 별도로 마련해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총여학생위원회가 매년 펼치는 행사다.
이번 축제에서는 ▲실팔찌 만들기 ▲헤나&네일아트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랭킹 1위를 차지해라! 게임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축제를 기획한 서유정 총여학생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여학생들을 위한 총여학생위원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여학생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여학우 축제가 우리 한밭대 여학생들에게 비타민 같은 시간, 응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