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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청사 내 수유부 위한 ‘수유실’ 마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7-05-23 14:39

파주경찰서는, 영·유아와 함께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유실을 마련,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영·유아와 함께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유실을 마련,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그 동안 수유부들이 경찰서에서 대기 하는 동안 아이에게 수유 및 기저귀를 교체해야 할 경우 마땅한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수유실에는 의자와 아기침대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청사를 지나가는 시민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파주경찰서는, 앞서 민원인의 불편한 사항을 묻는 ‘해피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주차장 협소 및 대형차량 주차공간이 없다는 불편사항을 확인해 민원인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즉시 개선한바 있다. 

현재 파주경찰서 주차장은 방문할 때 마다 민원인 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어 인근 관공서 중 주차하기가 가장 편한 곳으로 꼽힌다.

박정보 서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기되는 불편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해 시민에게 따뜻한 경찰로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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