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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포스터.(자료제공=대구기상지청) |
대구기상지청(청장 장현식)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기상지청 야외잔디광장 및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과학동산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외된 지역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바이올린 록시, 버스킹공연, 뮤직갈라쇼를 메인으로 지역 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그림그리기대회 및 레크리에이션, 대구동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인명구조견 시범쇼, 방수체험, 119 소방안전OX퀴즈 및 심폐소생술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열린음악회를 관람하는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과 분식을 이용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준비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퀵보드, 기상이인형, 푸드트럭 1회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기후 전문과학관인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세계의 날씨, 기상캐스터 체험, 3D영상관 등 총 56종의 콘텐츠가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 동구 효동로2길 10(효목동)에 위치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msm.kma.go.kr) 및 전화(053-953-0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