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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맞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5-25 16:50

바이오 헬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
25일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오송재단에서 바이오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산업을 육성?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이하 오송재단)에서 오송재단과 바이오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산업을 육성?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갖춘 두 기관은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이끌 R&D 인력 양성과 연구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기획했다.

충북대 약대 바이오 캠퍼스와 오송재단은 청주 오송에 위치한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도 교류가 용이하다.

오송재단과 충북대는 이번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학연 과정’을 내년 3월부터 개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 ▶ 대학원 교과목 개설 및 교육 협력 ▶ 연구 장비 및 시설, 공간의 공동 활용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R&D 인프라 구축을 위해 ▶ 공동연구 실행 ▶ 신기술 조기 보급에 따른 협력 체계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학연과정 개설 및 공동 연구 등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며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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