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사업비 1920만원을 투입해 관내에서 운행 중인 80대의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장비 교체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진도군) |
전남 진도군이 사업비 1920만원을 투입해 관내에서 운행 중인 80대의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장비 교체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장비는 미터기와 운행정보, 카드결제기 등 일체형 장비로 법인택시 34대, 개인택시 46대를 교체했다.
또한 이번 노후장비 교체로 택시 이용 시 신용카드 결제 등 승객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관광 진도 이미지 향상과 함께 택시업계 경기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