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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468가구 분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5-29 18:21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이달말 경남 밀양시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서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The First)' 468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택사업 강화를 위해 밀양 최초로 각종 특화 아이템을 야심차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밀양 최초로 전 가구에 약 2m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가 제공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대기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새싹 정류장)과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도 도입된다.

또 가구마다 스마트 패드를 지급해 홈네트워크를 제어하는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스마트 키친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지역 내 처음 선보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 179가구 등 3개 타입 총 468가구이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규모다.

아울러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4베이 판상형(73㎡A형, 84㎡)과 3베이 타워형(73㎡B형) 평면으로 공급된다.

밀양에서 보기 드문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와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이곳을 자전거보관소, 미니놀이터와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운 것도 특징이다.

약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과 지진 강도 6.0~6.8을 견딜 수 있는 1등급 내진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중앙에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선큰 광장이 조성되고, 하부에는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공간이 설치된다.

한편 이 아파트와 인접해서 오는 2020년까지 나노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밀양제대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 춘화농공단지 등도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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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단지 바로 옆 내이 3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며 밀양시청, 법원, 검찰청 등이 1km 이내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탑마트, 공설운동장 등도 가깝다.

특히 오는 2020년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가 내이동에 건립된다.

또한 오는 2020년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밀양시외터미널과 KTX 밀양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구 약 11만명의 밀양은 그 동안 지역 업체의 공급이 많아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밀양에서 볼 수 없었던 각종 특화시설과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인근의 30~40대 실수요자는 물론 부산, 창원 등 인근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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