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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서 토크콘서트 '원츄(Want U)'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5-26 18:39

중소기업진흥재단-신한은행 주관, 사회공헌 협력사업 일환으로 제공
24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원츄(Want U)'에서 사회자가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원츄(Want U)'가 24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2017년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업과 학업에 지치고 자존감이 떨어진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500여명의 취업준비생과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 신한은행 신윤진 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박경림씨의 사회로 유병재 작가, 전 쿠팡 고문이자 현 한국인터넷협회 김철균 회장이 인생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생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이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철균 회장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본인이 기업체 인사담당자라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며, 자신의 장점과 여러 경험들을 진실성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4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원츄(Want U)'에서 사회자가 콘서트 진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

또 유병재 작가는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상담해주는 등 대화와 소통의 장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고 취업과 학업에 지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바닐라어쿠스틱의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 취업준비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맞춤형 으뜸인재를 양성해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 취업 및 정규직 안착률을 제고하기 위한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계명문화대가 지난 3월 '2017년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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