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7일 도청대회의실에서 ‘제2기 충북청년광장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청년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열정을 지닌 100여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박병준씨는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청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제2기 청년광장은 1인 가구 청년에 대한 주거문제, 결혼, 취업, 학자금 대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 청년광장이 발로 뛰며 수렴한 청년의 목소리는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간담회 등을 통해 도정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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