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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펜타포트페스티벌 연다

[=아시아뉴스통신] 허다혜기자 송고시간 2010-07-20 16:06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구 드림파크와 월미동 등지에서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첫날 아시아 뮤직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락 페스티벌,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아츠페스티벌의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뮤직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국내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은 초대형 규모의 무대와 다양한 컨텐츠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 락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해 그 어느때 보다 공연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종합문화예술회관과 부평아트센터 등지에서 마련되는 아츠페스티벌은 음악의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준다.


 아츠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은 연극과 음악극, 뮤지컬, 오페라 등의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댄스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월미도와 아트플랫폼 등에서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예술가는 물론 관객들도 함께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 출수 있는 무대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며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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