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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장로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시애틀형제교회와 연합 컨퍼런스로 또 다른 사랑이야기 실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창용기자 송고시간 2017-05-27 18:48

교파를 초월해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 172명 참석 성료
지난 23일 동수원장로교회에서 '열린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 프로그램중 문화공연 참가자들이 공연을 마치고 할렐루야를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동수원장로교회)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동수원장로교회(담임목사 김상현)와 시애틀형제교회(담임목사 권준)가 연합해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컨퍼런스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동수원장로교회와 시애틀형제교회는 컨퍼런스를 통해 'Be the Church'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위한 집회로 동수원장로교회(김상현 목사) 시애틀형제교회(권준 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 충정교회(옥성석 목사) 성경과 설교연구원장(우진성 목사)가 초정 돼 강의했고 특별 초청으로 심상종 교수와 송솔나무 형제의 공연과 간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체적으로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영성을 되찾았고 성령 충만함을 경험하는 기간이 됐다.
 
지난 23일 동수원장로교회에서 '열린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 주제로 진행되는 무대공연 프로그램중 동수원장로교회 어린이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수원장로교회)

참여자들은 "한분 한분의 강사들의 강의와 특별초청된 연주 공연 그리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동수원장로교회 전 교인의 컨퍼런스 문화공연이 큰 도전을 줬으며 '우리가 교회다'라는 구호처럼 목회와 신앙생활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중 한 분은 봉사자 장로에게 찾아와 "목회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으나 여기 와서 너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 포기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하나님 나라 세워가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 한 분도 "너무나 헌신적이고 자발적인 교회 봉사자 한 분 한 분에게 감동을 받았으며 행사를 준비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김의 활동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컨퍼런스가 축복과 은혜의 잔치가 됐고 이번 컨퍼런스로 부족한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주님께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사명자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동수원장로교회에서 '열린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 주제로 진행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중 동수원장로교회 김상현 담임목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수원장로교회)

동수원장로교회(담임목사 김상현)은 "사랑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시간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과 함께  참석한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와 함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교제하며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 동수원장로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동수원장로교회의 평생표어인 '하나님 사랑' '서로 사랑' '이웃 사랑'을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실천하고 '사랑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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