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이 말레이시아 랑카위에 신규 취항한다.(사진제공=중국남방항공) |
아시아 최대 항공사 중국남방항공은 오는 7월 11일 말레이시아 유명 휴양지인 ‘랑카위(Langkawi)'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중국남방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으로 쿠알라룸푸르, 페낭, 코타키나발루에 이어 랑카위까지 말레이시아 4개 도시로 취항함으로써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주 3회 운항하는 랑카위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광저우를 경유하며, 왕복 항공편 모두 짧은 경유시간으로 연결이 가능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중국 경유노선을 이용할 경우 광저우에서 72시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당일 연결 불가 시 무료로 호텔을 제공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한 경유지 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공항 수속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좌석 지정 및 바로 출국이 가능한 ‘웹 체크인 서비스’, 서울역/삼성역에서 탑승수속, 출국심사, 위탁수하물 처리 등이 가능한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남방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으로 쿠알라룸푸르, 페낭, 코타키나발루에 이어 랑카위까지 말레이시아 4개 도시로 취항함으로써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랑카위 왕복 총액 35만4400원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