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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려대, ‘세종구절초 및 주력사업’ 워크숍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6-04 19:45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지난 1~2일 최근 오픈한 오송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세종구절초 및 주력사업’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고려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지난 1~2일 오송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세종시 소재 식품기업, 관련기관, 기업연구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해 공주대와 고려대가 연구하고 있는 세종시 식품 화장품 동물사료 등 바이오산업을 위한 비R&D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종구절초 및 주력사업’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7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세종시 영평사의 구절초를 주제로한 바이오 식품개발과 기업전략 수립 등 성과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주대와 고려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 연구진과 세종시 식품관련 회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자들이 참여해 강연을 하고 활발한 질의 응답을 펼쳤다.

김영준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세종시 바이오산업은 산학연클러스터 등을 통해 비교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대학이 가진 인적 물적 네트워크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세종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KTX 세종역이 있는 오송에 최근 오픈한 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열려 고급스럽고 안락한 세미나실과 객실을 사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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