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당진시의회 시정질의…지역 현안 봇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6-12 14:21

-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원 1인당 평균 9.8건 질의
충남 당진시의회 회기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당진시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47회 정례회 기간 중 4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들어갔다. 

이번 시의회 질의는 의원 1인당 평균 9.8건으로 나타났다.
 
시의회의 질의는 ▲황선숙 의원 7건 ▲양기림 의원 12건 ▲이재광 의원 7건 ▲양창모 의원 7건 ▲정상영 의원 7건 ▲인효식 의원 10건 ▲박장화 의원 7건 ▲안효권 의원 12건 ▲홍기후 의원 9건 ▲편명희 의원 8건 ▲김기재 의원 22건 등이다.
 
질의는 새정부의 주요공약과 당진시 정책의 전략적 연계방안, 가뭄대처 방안, 계림공원 개발 방안 등 당면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또 정책적 질의도 쏟아졌다.
 
질의 나선 시의원은 저출산 대책,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계획, 복지사각 지대 해소 방안,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의 문제와 지역주민의 갈등해소 방안 등을 질의했다.
 
이 밖에 당진농산물 대외경쟁력 제고 방안, 지속가능 균형발전 계획 및 대책 등에 대해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해 놓은 상태다.
 
시 의회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집행기관에 개선과 향후 계획을 요구하는 한편, 이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예산안 심사 등 의정자료로 행정사무감사 때 활용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정질문을 통해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문과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