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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교내에서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해외어학연수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16일 교내에서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산을 위한 해외어학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학생들의 어학 및 전공 능력 향상과 함께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권기연 학생(바이오생명제약과 1년) 외 10명이 캐나다 벤쿠버 GLOBAL College에서 4주간 영어연수코스를 진행하고 김경규 학생(반도체전자과 1년) 외 20명은 필리핀 JOCSON College 부설어학원에서 1대1 영어집중형 4주 코스로 진행한다.
이번 해외어학연수 과정을 위해 지난 4월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30명의 학생이 모두 15주간의 토익강좌 및 원어민 화상영어 강좌를 통한 사전 영어학습을 실시하고 원어민 강사를 통한 방문국 문화, 위급상황 대처에 관한 사전교육 등을 이수했다.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상호 학생(작업치료과 1년)은 “이번 캐나다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능력에 관한 자신감 및 북미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인턴 및 취업을 위한 각종 글로벌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